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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쓰레기 매립장서 60대 감시원 트럭에 깔려 숨져


9월 13일 오후 1시 50분쯤 대구 달성군에 있는 쓰레기 매립장에서 불법 쓰레기 매립을 감시하던 60대 주민감시 요원이 후진하던 트럭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환경자원사업소는 상시근로자 50인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입니다.

노동부는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법 위반 사항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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