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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방지 등산로 일부 폐쇄


가을철 산불 방지를 위해 일부 등산로가 폐쇄됩니다.

대구시는 단풍 행락철 등산객이 늘면서 산불위험이 크다며 대구 전체 산림면적 13.8%에 해당하는 6.5헥타르를 입산 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등산로 6.5km를 내년 5월 15일까지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폐쇄되는 곳은 지선이나 샛길 등산로가 대부분이고, 주요 간선 등산로에는 감시인력을 집중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산불이 났을 때를 대비해 헬리콥터 5대를 준비하고 드론 10대를 활용해 감시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조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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