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시간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상대로 강도 짓을 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특수 강도 혐의로 4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남성은 6월 25일 새벽 2시 20분쯤 대구 수성구의 한 편의점에서 혼자 일하던 20대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30만 원가량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11시간 만인 같은 날 오후 1시쯤, 편의점 인근 모텔에서 남성을 잡아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