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에서 7개월 영아가 호흡 문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포항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11월 17일 오전 7시 14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의 한 가정집 안방에서 잠을 자던 7개월 된 남자 아기가 호흡을 잘 못한다는 모친의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아기는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1시간여 만에 숨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외상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며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확인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