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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경산 코발트광산 유해 200여구 수습

영남대 광산유적발굴단이 지난 7월 중순부터 경산시 평산동 코발트 광산에서 유해 발굴 작업을 벌여 지난 2001년 발굴을 시작한 이후 최대 규모인 200여 구로 추정되는 유해를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산 코발트 광산은 지난 1950년 민간인 3천500여 명이 집단 학살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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