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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대구·경북 '저조한 성적'


보건복지부가 전국의 408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대구·경북에서는 A 등급을 받은 곳이 7개 병원에 불과합니다.

전국의 40개 권역응급의료센터 가운데 대구·경북에서 A 등급을 받은 곳은 안동병원이 유일하고 경대병원, 영대병원, 구미 차병원 등 4곳은 B 등급을 받았습니다.

지역응급의료센터에서 포항 세명병원이 A 등급을 받았고 지역 응급의료기관에서 대구의 삼일 병원, 칠곡가톨릭병원, 보훈병원 등 3곳과 에스포항병원, 영주 적십자병원 등 5곳이 A 등급을 받았습니다.

대구·경북의 응급의료기관 34개 병원이 B 등급을 받았고 9개 병원은 C등급에 그치는 등 지역 응급의료기관의 내실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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