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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아이들도 '보이스피싱'의 대상···교육만이 답

요즘 어린 학생들도 스마트폰으로 게임이나 SNS를 이용하는데 SNS 상에서 어린 아이들에게 '게임쿠폰과 현금 15만 원을 준다'며 접근해 명의자인 부모의 신상을 알아낸 뒤 핸드폰 결제로 수백만 원씩 편취하는 사건이 우리 지역에서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박정식 대구 수성서 수사2과장은 "비대면으로 인증이라던가 계좌번호, 결제 정보를 알려주게 되는데 사기를 당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최근에 유행하고 있는 수법입니다."라며 보호자들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어요.

네··· 뻔히 알면서도 순식간에 당한다는게 보이스 피싱인데··· 아이들에게 더 철저히 경각심을 알리고 교육할 수 밖에요!

김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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