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작품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에 질문을 던지는 기획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수성아트피아는 2024년 세 번째 기획전 '이 비는 장마가 아니야'를 8월 22일까지 수성아트피아 1, 2전시실에서 엽니다.
스튜디오1750, 이욱재, 장노아, 장승욱 작가가 설치, 회화, 도서, 단편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 40여 점을 통해 직면한 환경 문제를 이야기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수성문화재단은 "비판적 관점을 제시하거나 감정을 격앙시키지 않고 현실을 담담하게 표현해 인간과 환경의 관계를 생각하고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