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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 첫 재판 2월 11일

뇌물 혐의로 기소된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에 대한 첫 재판이 다음 달(2월) 11일 대구지법에서 열립니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는 국제 상거래상 외국 공무원에 대한 뇌물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태오 DGB 금융지주 회장 등 임직원 4명의 첫 공판을 오는 2월 11일에 연다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 등은 캄보디아 특수은행의 상업은행 인가 취득을 위해 캄보디아 금융당국 공무원 등에 대한 로비 자금 350만 달러, 우리 돈으로 41억 원을 캄보디아 현지 브로커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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