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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또 고속도로 방음벽 '활활'

2022년 12월 29일 제2경인고속도로를 달리던 트럭에서 난 불이 방음터널 벽에 옮겨붙으면서 5명이 숨지는 등 4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는데요. 2023년 1월 3일 오후에도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서 나들목 근처에서 달리던 SUV 차량에 난 불이 갓길 방음벽으로 옮겨붙는 사고가 났습니다. 다행히 운전자와 동승자는 불이 번지기 전 빠져나와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방음벽 9칸이 완전히 불에 타고 7칸은 손상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경위와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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