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이용하는 대구 '나드리콜' 이용 건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대구시설공단은 최근 나드리콜 하루 이용 건수가 최대 5,132건을 기록하는 등 등록회원과 이용 건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설공단은 대기자 규모를 100명 미만, 100~199명, 200명 이상 등 3단계로 나누어 대응하기 위한 매뉴얼을 만들었습니다.
대구시설공단은 평균 대기시간을 26분에서 16분으로 줄이는 등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