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까지 사과·배 주산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정밀 예찰이 진행됩니다.
농촌진흥청은 3월 8일부터 상주를 비롯한 배 주산지 10개 시군에서 정밀예찰 조사를 시작한 데 이어 20일부터는 문경을 비롯한 사과 주산지 10개 시군에서도 조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와 별도로 각 지자체에서도 유전자 검사를 통해 과수화상병 의심 나무를 조기에 찾아낼 방침입니다.
정밀 예찰 방역체계가 도입되면서 지난해 과수화상병 발생 면적은 108.2ha, 발생 농가는 245곳으로 2020년에 비해 60% 정도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