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한울원전과 한빛원전의 사용 후 핵연료 건식 저장시설 건설 추진계획안을 이사회에서 의결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용 후 핵연료 건식 저장시설은 울진 한울원전과 영광 한빛원전 부지 내에 위치하며, 사용후핵연료가 저장된 금속용기를 건물 안에 저장하는 방식으로 오는 2030년까지 건설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한수원은 지진, 해일 등 자연재해뿐 아니라 항공기 충돌에도 안전한 기준으로 건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설명회와 주민 의견 청취 절차를 거치고 합리적인 지원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