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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무 등 김장 채소류 잔류 농약 검사 종류 늘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김장 채소류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에 착수했습니다.

농관원은 김장철 수요가 증가하는 배추, 무, 마늘, 고추 등을 재배하는 포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기준치를 초과하는 잔류농약이 검출되는지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 농약 성분은 2021년 320종에서 2022년 463종으로 늘었습니다.

잔류농약이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경우 해당 채소를 생산한 농가에 이를 알리고 출하 연기, 폐기, 용도 전환 등의 조치가 내려집니다. 

김건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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