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지역민들은 경기를 나쁘게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경북민들의 향후 경기 전망지수는 2022년 초 91이던 것이 10월 들어서는 61까지 떨어졌습니다.
특히, 주택가격 전망지수는 107에서 61까지 떨어져 가장 큰 낙폭을 보였습니다.
10월 소비자 심리지수는 93.6으로 9월 96.3보다 2.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생활형편 전망, 취업기회 전망, 가계수입 전망, 가계저축 전망, 가계 부채 전망 등 대부분 지수가 9월보다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