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가 최근 지역 기업 210개 사를 대상으로 2022년 1/4분기 기업 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기업 경기 전망 지수는 제조업 86, 건설업 68로 기준치 100을 밑돌아 부정적 전망이 우세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섬유와 의류 108, 기계 96, 자동차 부품 78로 나타났습니다.
섬유와 의류 산업은 친환경 섬유 글로벌 수요 증가로, 기계 산업은 각국 제조업 경기 회복세와 반도체 장비 산업 기계 분야의 수출 호조세로 전망치가 상승했습니다.
건설업은 원자재 상승과 공사 수주 감소로 하락했습니다.
대구상의는 최근 방역 상황이 나빠져 기업들이 경기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