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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공사장·아파트 등 화재 잇따라


주말인 30일,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낮 12시 45분쯤 대구시 서구 비산동 한 목욕탕 건물 5층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14명이 대피하다 연기를 마셨지만, 병원에 이송되진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50여 대, 인력 150명을 동원해 1시간 만에 불을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선, 오전 9시쯤엔 대구 북구 침산동 한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연기를 마신 20대 한 명이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오전 8시 30분쯤에는 경북 경산시 한 자동차 도장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30대 외국인 근로자 1명이 왼팔에 2도 화상을 입었고 공장 건물이 모두 탔습니다.










양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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