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 내 음식점과 농식품 취급점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원산지 표시 관리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올해 고속도로 내 음식점과 농식품 취급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판 표준안을 마련하고, 휴가철 등 특정 시기 사전 관리와 휴게소용 맞춤 정기 교육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금도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점 등에 대한 점검과 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원산지 관리 체계가 미흡해 일부에서 원산지 표시 위반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관리체계 마련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