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구FC가 오늘부터 다음달 초까지 약속의 땅 경남 남해에서 시즌 개막을 대비한 전지훈련을 합니다.
코로나 19 여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에서만 전지훈련을 하는 대구는 남해 전지훈련지에서 한달 이상 훈련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브라질 출신 가마 감독도 이달 중순 합류할 예정인 가운데 이전까지는 최원권 수석 코치가 팀을 이끕니다.
대구가 이번 겨울 새로 영입한 국가대표 홍철 선수는 오늘 남해 전지훈련을 함께 출발했지만, 이번 주말 대표팀 합류로 팀을 떠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