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주관한 '2024 모범도시숲'에서 구미의 지산샛강생태공원과 영천 나무와중학교가 선정됐습니다.
전국 5개 모범도시숲 가운데 경북에서 구미와 영천 두 곳이 선정됐습니다.
구미시 지산샛강생태공원은 도심을 흐르는 샛강의 특색을 살려 수변공원과 황톳길이 조성된 도시숲으로 자연과 도심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공간입니다.
영천의 나무와중학교의 학교숲은 청소년들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생태 학습공간으로 학생과 주민들이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환경 보호 의식을 키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 밖에도 경북에는 경주 신라왕경숲을 비롯해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4곳이 포함돼 있고 김천 조각공원 가로수 길 등 2곳이 우수 관리 가로수길에 지정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