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은 교육의 안정적 교육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산하 5개 교육지원청에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학교 교육활동 침해 사안 업무를 안정적이고 공정하게 처리하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정책을 수립합니다.
2023년 9월 개정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원 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로 기존 개별 학교에서 운영하던 학교 교권 보호 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이관한 것입니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육지원청 규모에 따라 10~50여 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학교급별로 교원과 학부모가 균형 있게 참여하고 변호사, 경찰, 교육 연구 및 교육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도 함께 참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