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으로 인구 감소 지역에 인구 유입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영주, 영천 등 인구감소 지역인 5개 시·군에 거주, 취업하는 조건으로 지역 특화형 비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해 최근 280명에게 거주 비자를 발급했습니다.
이 가운데 30%는 가족도 초청해 5개 시·군에 438명이 거주하면서 인구 유입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지역에 맞는 외국인 인재 유치와 정착을 위해서 지역 특화형 비자 사업을 기존 5개 시·군에서 경북 인구감소 지역 15곳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