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마스크 품귀 현상과 관련해 대구시가 천만 장을 추가확보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확보한 마스크 50만 장을 사회적 약자들에게 우선 배부하고
대형제조사와 구매 협의중인 천 만 장을 최대한 빨리 확보해
일반 가정에 지원할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영진 시장은 어제 마스크를 구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스크 공급 방법을 바꾸기로 하고 대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확보한 마스크 140만 개 중 일부를 이마트를 통해
판매하면서, 이른 아침부터 마스크를 구하려는 시민들이 몰려들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