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본부는 "6월 발생한 공장 화재만 21건으로 2023년 6월 9건의 2배 이상 많다"라며 경각심이 필요해 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2021년부터 6월 25일까지 3년 반 동안 경북에서만 642건의 공장 화재가 일이나 3명이 숨지고 72명이 다쳤고, 1,290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원인은 기계적 요인이 24%, 용접과 절단 작업 등 부주의가 22%, 전기적 요인 21% 등이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평소 직원들에게 화재 안전교육을 철저히 하고 공장 내부에 방화 구획을 설치하거나 위험물 취급 장소를 지정하는 등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공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