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한파로 지난 1월 1일부터 동절기 공사 중지 조처를 내렸던 공공 건설사업장에 대해 3월 1일 자로 공사 중지를 해제합니다.
이에 따라 포항-안동 도로 건설공사 등 경북지역 11개 공공 건설사업장 공사가 현장 실정에 맞춰 다시 진행됩니다.
경상북도는 최근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큰 추위는 없을 것이란 기상청 예보에 따라 공사 중지를 해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온 영향을 받는 콘크리트 타설 작업 등은 공사 중지가 해제되더라도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경우 품질관리 기준에 맞게 시공하도록 현장 감독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