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연령대별 마약류 및 향정신성의약품 1인당 처방 현황을 보니 20대 2.6배, 10대 2.1배 등 청소년과 청년층 처방량이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약제 종류별 현황에서는 불안과 우울증 치료제가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는데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추경호 국민의힘 국회의원 "청소년과 청년 등 미래세대는 우울증 치료를 위한 마약류 처방량 증가뿐 아니라 자살률 또한 전 연령대 중에서 유일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청년들이 아프다는 증거입니다"라며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했어요.
네,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과 청년들이 아프지 않고 희망을 가질수 있도록 국가와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