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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학군단 중도 포기자 해마다 늘어


육군 학군단에 지원했다가 중도에 포기하는 대학생이 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임병헌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112개 대학의 육군 학군단 생도 중 중도 포기자는 2018년 186명, 2020년 253명, 2022년 478명 등으로 증가 추세입니다.

임 의원은 지난 2월 육군사관학교의 자퇴율이 늘고 있는 점도 지적했는데, "병역 자원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초급장교의 중도 이탈 방지를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권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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