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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잼버리 두고 논쟁 시작하나?

새만금에서 열린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가 무더위 속에 파행 운영된 것을 두고여야 정치권에서 서로 잘잘못을 따져보자며  논쟁에 불을 붙이는 모양새인데요.

홍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한국 국제대회 역사상 최악의 대회로 기억될 겁니다. 문재인 정부 동안 공정률은 37%에 불과해 작년 8월 프레대회도 열지 못했습니다. 부당한 해외 출장, 곰팡이 계란 업체 선정 등도 짚어야 합니다."라며 대회를 준비했던 전임 정부 탓을 했어요.

허허~ 유권자들 표 필요할 때마다 외치던 민생과 경제 살리기는 어디 가고 또 니 탓 내 탓 하며 싸우기 시작하나 봅니다요. 

권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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