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 예천군의 한 종오리 농장에서 보고된 H5형 AI 항원이 고병원성인 H5 N1형으로 확인됐습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올가을 들어 가금 농장에서의 첫 고병원성 AI 발생이라며, 전국 가금농가에 소독을 철저히 하고 소독·방역 시설이 없는 농장 부출입구와 쪽문 등은 폐쇄하는 한편 출입 차량에 대해서도 이중 소독을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가금농장 종사자뿐 아니라 일반 국민에게도 전국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