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지역에서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11월 2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천496명 발생해 한 주 전보다 10%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2명 추가돼 지금까지 1,609명이 숨졌습니다.
대구 지역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8.1%, 재택치료자는 1만 3천900여 명입니다.
경북도는 신규 확진자가 2천626명 발생해 한 주 전보다 7%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9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837명입니다.
경북지역 전담병상 가동률은 46.9%, 재택치료자는 1만 5천여 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