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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성로 첫 관광특구 지정···상인도 놀이·문화 시설 확충

◀앵커▶
대구시가 '지역의 심장·젊은이의 성지’라 부르는 동성로를 첫 관광특구로 지정했습니다.

찾는 이가 줄어 중심 상권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추진한 겁니다.

대구시뿐만 아니라 상인 중에서도 판매시설 안에 청소년 문화시설과 놀이시설을 늘려 상권을 살리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이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동성로 최대 판매시설 가운데 하나인 '스파크'가 개점 5년 만에 대대적인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다른 동성로 상권과 마찬가지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다 청소년 문화시설과 놀이시설 확충으로 위기를 극복해 보자는 겁니다.

건물 한 층을 전국 어디에도 없는 새로운 개념의 스포츠 테마파크로 꾸몄습니다.

25개 아이템을 모바일로 연결해 결과를 측정하고 이에 따른 보상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박서주 김진현
"그냥 진짜 스포츠인 거 같아서 재밌어요. 좀 안에서 하니까 여름인데(좋아요.) 밖에는 덥잖아요."

다른 층은 서울 홍대 주변에서 애니메이션 팬들을 사로잡은 캐릭터를 들어와 체험 전시 공간으로 꾸몄습니다.

지금 전시가 끝나면 다른 애니메이션 전시로 계속 이어갈 예정입니다.

요즘 대구 동성로 상가 공실 비율은 20% 안팎, 상인들이 정상적으로 보는 5% 미만과 비교해 4배가 넘습니다.

◀이준호 동성로 상인회 회장▶
"교통이 편해서 오는 것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젊은 친구들이 와서 좀 더 체험하고 볼거리 많게 있다가 갈 수 있는 시설들이나 콘텐츠가 많아져야지"

대구 첫 관광특구 지정과 상인들의 노력이 합쳐져 젊은 MZ 세대 발길을 다시 돌리게 할 수 있을지 기대가 큽니다.

MBC 뉴스 이태우입니다. (영상취재 한보욱)

이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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