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4월 2일 오전 11시 48분 군위군 소보면 보현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 작업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오후 2시 20분 기준 산불 진화 헬리콥터 11대와 진화 장비 25대, 진화 대원 357명이 동원돼 산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군위군은 오후 1시 41분 산불 발생 주변 주민에게 즉시 대피하라고 안내 문자를 보냈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정확한 피해 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하고 가해자를 입건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