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바이러스성 감염병인 럼피스킨 방역 해제로 이동 제한이 풀린 가운데 경북 청도 소싸움경기장에서 주말인 12월 9일부터 소싸움 경기를 재개합니다.
청도 소 싸움장은 지난 10월 28일 제45회차부터 중단해 12월 6일까지 144게임이 취소됐습니다.
청도 소 싸움장은 지난 5월에도 충북 충주에서 4년여 만에 발생한 구제역 여파로 3주간 총 72게임이 취소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