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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난독' 학생 치료 상담 지원


대구시교육청은 책 읽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난독'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난독 진단부터 치료와 상담을 제공합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책 읽기에 어려움을 보이는 학생을 대상으로 담임교사가 '읽기 학습 특성 체크리스트 검사'를 한 뒤 난독 진단검사 전문기관의 검사를 통해 최종 난독 학생을 결정합니다.

난독 판정을 받은 학생은 대구교육청에서 지정한 대구 난독 바우처 제공기관을 방문해 한 해 48회 난독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바우처 지원 기간은 2024년 3월까지이며 심사를 통해 연장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구교육청이 지정한 난독 진단검사 기관은 8곳, 난독 바우처 제공기관은 49곳이며, 난독증 의심 학생 심층 진단과 치료, 학부모 상담 등을 무료로 지원합니다.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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