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환자를 이송하는 경북 닥터헬기가 지난 2013년 7월 첫 운항을 시작해 올해로 11년째를 맞았는데요, 11년 동안 3,300번 넘게 출동해 전국 최다 기록을 세우며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경북 지역의 응급 환자 치료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닥터헬기 운영기관인 안동병원 김 권 권역응급의료센터장 "현장으로 출동해서 응급처지를 하고 필요하면 병원에 연락해 시술이나 수술을 미리 준비해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빠른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라며 경북은 물론 인근 강원과 충북까지도 임무를 수행했다고 말했는데요.
네, 경북 닥터헬기가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수호천사 역할을 든든히 해 주길 주민들은 바라고 있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