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올해 3분기 100대 건설사 건설 현장에서 12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사망자가 많이 발생한 대형 건설사는 '한양'으로 3곳에서 3명이 숨졌습니다.
현대건설과 계룡건설산업에서 각각 2명, 서한과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5개 건설사에서 각 1명씩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3분기 중에 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이 나온 발주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로 4명이 숨졌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와 경북도청,상주시청 등 12개 발주청 공사에서 각 1명이 숨졌습니다.
국토부는 사망사고가 난 8개 대형건설사와 관련 하도급사를 12월까지 특별 점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