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는 11월 17일 119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수험생 이송과 경계 활동을 강화합니다.
수능 수험생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와 재택치료자가 시험장인 대구의료원, 대구교육연수원으로 이동할 때 요청이 오면 구급차를 지원합니다.
대구교육청과 핫라인을 구축해 주요 상황을 공유하고 시험장 주변을 순찰하는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합니다.
시험이 끝난 뒤에는 수험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영화관과 음식점 등 다중이용업소 230여 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