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 강구항이 2022년 전국 관광지 중 입장객이 8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입장객 최다 관광지는 577만 명이 다녀간 용인 에버랜드였으며, 킨텍스와 롯데월드, 국립중앙박물관, 경복궁 등 5위까지는 모두 수도권이었습니다.
여수 엑스포해양공원 336만 명, 속초해수욕장 307만 명에 이어 강구항은 275만 명으로 8위에 올랐습니다.
다만 강구항은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한 2020년에 1위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조금씩 관광객으로부터 외면받고 있어 원인 분석과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