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지역은 낮 동안에도 강추위가 이어졌습니다.
12월 20일 수요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 0.6도, 안동 영하 1.4도, 포항 2.2도 등 영하 4.5도에서 영상 3.5도의 분포에 머물렀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았습니다.
경북 서부 내륙 등 곳에 따라 눈발이 날렸습니다.
수요일 밤 9시를 기해 경북 봉화 평지와 북동 산지에는 한파경보가, 대구와 구미, 고령 성주 등 경북 11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집니다.
목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영하 9도, 봉화 영하 15도 등 영하 15도에서 영하 8도의 분포로 대부분 지역에서 2023년 겨울 들어 가장 기온이 낮게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