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가 지역적 가치를 활용해 창업하는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합니다.
청도 지역구 이선희 경북도의원은 '경북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최근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조례안은 단순한 창업이 아닌 지역의 가치를 활용해 창업하는 청년에게 행정적, 재정적 지원 방안과 세부 사업, 예산 지원 규정 등을 담았습니다.
경북도의회는 "관련 법에 따라 전국에서 다양한 창업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로컬 크리에이터'라는 개념을 적용해 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것은 전국 최초"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