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가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이들을 조기 발견하고 보호와 상담·자립을 지원해 가정과 사회로 안전하고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발의했는데요.
조례안을 발의한 이재숙 대구시의원, "가정 밖 청소년들은 가출청소년이라는 편견으로 사회가 보호해야 한다는 인식이 부족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범죄에 쉽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라며 가정 밖 청소년들을 비행청소년, 예비 범죄자로 인식되는 사회적 선입견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는데요.
네, 사회적 문제는 그 문제를 만든 근본적 원인을 파악해 개선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해결 방안이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