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과 농협 하나로유통의 적자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농협중앙회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농협유통의 당기순손익은 2019년 15억여 원에서 2023년 287억여억 원으로 4년 새 적자 규모가 19배 급증했습니다.
같은 기간 농협 하나로유통의 적자도 18억여 원에서 309억여 원으로 17배 늘어나 7개 점포가 폐점했는데, 농협유통의 적자가 농협중앙회 전체 재무구조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