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는 7월 18일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도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철우 지사는 영일만 횡단 구간 고속도로 건설, SMR 제작 지원센터 설립, 산단 특화 돌봄 교육 통합센터 건립 등 도정 주요 역점 사업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이 지사는 또 APEC 회의 경주 선정에 따른 의미를 설명하며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관심과 예산 지원을 함께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 경제부총리는 "경북의 주요 현안 사업 해결과 대한민국을 대표해 경주에서 치러지는 APEC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가 예산 지원에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