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감염자와 접촉한 경북대학교병원 의료진 29명이 자가 격리됐습니다.
경북대병원은 김신우 감염내과 교수를 비롯한 의료진 5명과 응급실 전공의 24명 등 29명이 코로나 19 감염자와 접촉해 2주 동안 자가 격리했습니다.
코로나 19 확진자로 판명돼 경북대병원에서 치료받는 환자는 37번, 38번, 44번 확진자로 모두 3명입니다.
한편, 응급실 전공의 24명이 2주 동안 자가 격리되면서 경북대병원 응급실은 당분간 운영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