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과 신용보증기금은 '2024년 산업단지 오픈 이노베이션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산업단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선발된 스타트업 40개 사를 소개하고, 8개 수요기업과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8개 수요기업은 반도건설, 브이엔티지, 조선호텔앤리조트, 씨제이이엔엠, 에코프로파트너스, 폴라리스오피스, 하이트진로, 한국앤컴퍼니 등으로 이들 수요기업과 협업하게 될 스타트업은 모두 40개 사입니다.
참여 기업들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친환경 에너지, 바이오헬스케어, 스마트 모빌리티, 로봇 등 기술 분야의 협업 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하게 됩니다.
참여기업들은 기술 검증, 건당 최대 1,500만 원의 지원비, 산업단지 내 사무공간 입주 우선권, 신용보증기금 보증, 투자유치 등의 지원을 통해 과제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2024년으로 3회째를 맞이하는 '산업단지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은 지난해 수요기업과 스타트업 등 모두 30개 사가 참여해, 신규 투자유치 10건 91억여 원, 금융 지원 6건 53억여 원, 기술 검증 계약 10건 등의 성과를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