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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소방, 전기차 화재 대응 능력 강화

사진 제공 대구소방본부
사진 제공 대구소방본부

소방 당국이 전기차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장비 도입과 교육을 강화했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022년 말, 전기차 화재 전문 대응 장비인 이동식 소화수조를 도입했고, 차량 밑에 소화관을 넣어 위로 물줄기가 퍼지게 하는 상방 방사 관창 9세트도 갖췄습니다.

1월 16일부터 27일까지 영남이공대 스마트 e-자동차과와 협업해 소방대원이 전기차 구조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습니다.

대구지역에는 2022년 12월 말 기준, 전기차 2만 228대가 등록돼있고, 최근 5년 동안 전기차 화재가 5건 발생했습니다.

양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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