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생으로 혼란한 틈을 타 시민 불안을 조장하는 가짜뉴스가 퍼지고 있습니다.
대구경찰청에때르면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시지 서비스에 "오늘 코로나 피싱 당했다"라는 허위 메시지가 떠돌고 있습니다.
이 메시지는 "대구 코로나 확진 내용이 와서 클릭했는데 바로 은행 계좌에서 통장 전액이 인출됐다고 한다"라며 "오늘 대구 북부경찰서에만 접수된 게 58건"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경찰은 이 메시지 자체가 허위인 가짜 뉴스라며 대구 지여게 코로나19와 관련한 스미싱 피해는 아직 없다며 인터넷 카페 등에서 관련글을 삭제, 차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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