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오후 3시 반쯤, 대구 군위군 군위읍의 한 돼지 사육 농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차량 30대, 인력 8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1시간여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