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오후 3시 반쯤 경북 봉화군 명호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과 산림 당국은 헬기 5대, 인력 140여 명을 투입해 1시간 2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 불로 산림 2천㎡가 불에 탄 것으로 추정됩니다.
불은 산 중턱, 등산로 주변에서 시작됐는데 산림청은 입산자 실화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