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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 농도 이상 증가···"장마 전까지 주의 필요"


5월의 오존농도가 월평균 최고 기록을 세운 가운데 상승세를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환경부는 "2022년 5월의 오존 농도가 0.051ppm으로 2001년 관측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5월 한 달간 전국의 오존주의보 발령 일수도 18일로 2021년 5월의 8일보다 두 배 이상 많았고 날이 더워질수록 오존농도가 올라가고 있다"며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환경부는 "연평균 오존 농도가 상승 추세인데다 2022년에는 강수량이 적고 습도도 낮아 오존 농도가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급격하게 오를 수 있다"며 오존 농도가 높을 때는 실외 활동을 줄이고 오존 경보를 수시로 확인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김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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